1.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은 종합건설사업자와 건설기계사업자간 임대차 계약을 통해 현장에 배치·운용되어 타워크레인 조종사는 직접적인 고용관계에 있는 건설기계사업자에게 임금을 지급받고 있으나 타워크레인을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전문건설사업자에게 월례비 등의 부당금품을 요구함에 따라 적지 않는 피해를 계속 받아왔습니다.
2. 협회는 타워크레인 부당금품 요구행위 근절을 위해 현장 대응요령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지난 6. 17일에는 국토교통부와 한국 노총, 민주노총, 대한건설협회가 모두 동참하는 「노사정 협력 약정식」에 참여하여 월례비 등 부당한 금품요구 및 지급 근절 노력을 포함하는 약정서에 서명한 바가 있습니다.
3. 지난 수년간 월례비는 업체들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고액·고착화되었고 이로 인해 수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철근콘크리트 업계는 ’19. 7월분부터 일체의 월례비 등 부당금품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4. 이에 철근콘크리트 업종뿐만 아니라 타워크레인을 사용하는 모든 회원사분들의 동참을 요청하오니 월례비 불법행위가 완전히 근절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타워크레인 부당금품 요구행위 현장대응 요령(리플릿)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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